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이영주)가 새해 벽두를 이웃사랑으로 가득 채웠다.

이영주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회원들은 지난 15일 희망풍차 물품 245박스를 익산지역 읍면동 25개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희망풍차 물품은 독거노인 등 익산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영주 회장은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사의 대표적 봉사”라며 “새해를 이웃사랑으로 시작해 매우 보람있다. 앞으로도 익산 적십자사는 밝은 익산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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