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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설맞이 대청소“출향인 여러분의 고향 방문 환영합니다”
우창수 기자 | 승인 2020.01.16 18:22

추운 날씨 아랑곳없이 쓰레기 말끔히 치워… 김우진 동장 동참

윤길우 위원장 등 위원 19명 주민자치프로그램 11개 운영 인기

“출향인 여러분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깨끗한 모현동에서 경자년 새해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길우)가 16일 설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이날 오후 2시 모현도서관에서 모인 주민자치위원들은 추운 날씨에 아랑곳없이 모현오투그란데와 산업도로 사이에 있는 도로변을 말끔히 청소했다.

특히 위원들은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으로 전락한 산업도로 아래에 있는 법면을 청소하느라 갖은 애를 썼다.

법면은 운전자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었다. 물병, 음식물쓰레기, 사고 난 차량 범퍼, 스티로폼 등 제법 덩치 큰 폐기물도 많았다.

위원들은 가파른 경사지를 오가며 쓰레기를 줍는 사이 어느새 이마엔 굵은 땀방울이 흘렀다.

1시간 반 동안 대청소를 펼친 결과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8개를 가득 채웠다.

이날 대청소엔 김우진 동장, 백갑기 총무계장, 조경주 맞춤형복지계장, 최종섭·서지선 주무관 등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5명도 동참해 뜻 깊었다.

윤길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설맞이 대청소에 함께해준 위원님들과 김우진 동장님 등 모현동 공무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22일 모현동 통장협의회 65명 회원들께서도 설맞이 대청소를 하신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모쪼록 출향인들은 물론 모현동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윤길우 위원장, 강한규·김정순 부위원장, 주금수 총무, 이영덕·안명수·송주복·이재만·남궁진·최은재·황서연·김용모·박성순·유상옥·이만교·이명자·이찬우·조병서·박희연 위원 등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수시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얼음냉수를 나눴다.

댄스스포츠, 건강댄스, 라인댄스, 요가, 노래, 풍물, 기타, 서예, 문인화,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11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문화 오아시스다.

연간 2천356명이 신나게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지난해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6%가 만족한다고 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생들은 매년 발표회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이처럼 인기가 높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지만, 모현동행정복지센터가 낡고 비좁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지 못한 게 한 가지 아쉬웠다.

오는 10월 모현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준공되면 공간이 비좁았던 문제는 완전해결된다.

윤길우 위원장은 “그동안 공간이 좁아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신청사가 준공되면 프로그램도 많이 개설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활기가 넘치는 모현동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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