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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촬영지 원광대병원 관심 집중“박 사장의 집 가정부로 근무했던 문광이 찾았던 병원”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2.12 10:53

전화 통화하는 문광(이정은) 뒷쪽 에스컬레이터에서 기택(송강호)이 내려오는 모습.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 등 수상이 발표된 후 촬영장소인 원광대학교병원 방문을 희망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12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기생충’에서 박 사장의 집 가정부로 근무했던 문광(이정은)이 방문했던 병원이 바로 원광대병원이다.

문광이 병원에서 대기하는 장면은 원광대병원 수납창구 앞에서 촬영했고, 전화 통화하는 문광 뒤 에스컬레이터에서 기택(송강호)이 내려오는 모습도 영화에 담았다.

세계 4대 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일명 오스카상)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 이외에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개 부분에서 수상함으로써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썼다.

이와 더불어 한국 영화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영화 ‘기생충’의 촬영 장소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영화 ‘기생충’에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여 동안 전체 77회 차의 60%에 해당하는 46회 차 촬영이 이뤄진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함께 병원 장면이 촬영된 원광대병원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황정아 기자

병원 수납창구 앞 문광(이정은)과 기태(송강호)의 모습.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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