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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수도산 ‘하나로3길’ 개선 추진수도산 공원 민자개발사업 일환 도로 폭 11m 확·포장 연내 착공
우창수 기자 | 승인 2020.03.03 12:01

<속보>수 십 년 간 시민안전을 위협해온 수도산 자락 ‘하나로 3길’이 연내 개선된다. <본보 3월 2일자 4면 현장취재>

익산시는 민간특례사업으로 수도산공원을 조성하면서 위험천만한 상태로 수 십 년째 방치돼 있던 하나로 3길을 올 안에 일직선으로 반듯하게 확·포장하는 등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산 정상에 있는 저수지 바로 아래 사거리에서 동산동 라인아파트 방향 내리막길인 하나로3길은 신축된 동산동사무소로 통하는 도로이기도 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아진 길.

그러나 비탈지고, 구불구불한데다 갑자기 2차선에서 1차선으로 폭이 줄고, 90도로 꺾인 지점엔 안전시설인 ‘볼록거울’도 설치되지 않아 인명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는 ‘죽음의 도로’로 악명이 높았다.

이명천 익산시 도시전락사업과장은 “수도산 민자개발사업을 통해 불편하고 위험했던 하나로3길을 안전하게 정비할 것”이라며 “오는 5~6월 사업인가가 나면 공원부지 매입보상에 들어가고, 부지가 확보 되는대로 연내에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선되는 하나로 3길은 전체 폭이 11m로, 널찍한 2차선 도로와 함께 인도를 설치하는 것으로 설계가 돼 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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