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고통 받는 기관과 지역을 위해 ‘#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응원릴레이에 동참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혈액 수급이 비상이라는 소식에 지난 9일 전 직원이 헌혈을 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또한 9일~10일 이틀에 걸쳐 자율적인 기부캠페인을 펼쳤다.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대구지역 코로나 19의 치료를 위해 최 일선에서 밤낮으로 애쓰는 대구의료원의 의료진과 관계자를 위해 11일 전달할 예정이다.

아픔을 함께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응원 영상도 제작했다. ‘#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제작한 영상은 11일 익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장성국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확진자가 7천500여 명이 넘어 사회 곳곳에서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재단의 임직원 모두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응원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작은 응원의 불씨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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