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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면 김갑식‧정인생 씨 ‘사랑의 나눔’마스크 1만장 기부…주민 3천500여명 전체에 2장씩 배부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3.25 12:01

"여산면민 힘내세요."

여산면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한 시민들이 나타나 코로나19로 시름에 젖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주인공은 김갑식 씨와 정인생 대경기업 대표.

이들은 뜻을 모아 600만 원 상당의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을 구입해 여산면 행정복지센터에 24일 기탁했다.

여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장단과 함께 여산 면민 3천500여명 전체에 마스크를 2장씩 배부하고 남은 분량은 취약계층에게 추가적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마을 주민들은 “마스크 부족으로 곤란을 겪던 때에 정말 감사하고 큰 위로가 됐다”고 말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갑식 씨와 정인생 대표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생활이 경직돼 있는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했다”며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여산면 주민 모두가 협력하고 배려해 이 상황을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박상호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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