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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코로나로 생긴 착각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3.30 08:17

등대지기

한 외딴섬의 등대에는 남자 등대지기가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날 우편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러 등대지기를 찾았다.

집배원은 한 명 때문에 섬을 찾은 것에 짜증을 내며 불평을 했다.

‘기껏 잡지 하나 배달하느라 배타고 꼬박 하루 걸려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그러자 기분이 나빠진 등대지기가 한마디 했다.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신문 구독할 거야!’

 

코로나로 생긴 착각

* 남편의 생각

코로나 바이러스는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다:

일단 아내가 어디 여행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또 아무것도 쇼핑하지 않는다. 중국제 싸구려도, 한국제 실용품도, 이태리제 고급품도.

아내는 감염 될까봐 쇼핑몰도, 외식도, 극장도 가지 않는다.

가장 좋은 건 아내가 하루 종일 입에 마스크를 덮고 있어 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아내의 생각

코로나 바이러스는 큰 축복이다.

일단 남편들이 친구들과 돈 안 쓰고 술 안 먹고 집으로 겨들어온다.

장을 못 보는 줄 아니 대충 먹여도 감사하단다.

남편은 놀러가자고 졸라대지 않는다.

남편은 내가 못나가 쇼핑 안한다 생각한다. 인터넷으로 열라 질러대도 모른다.

가방도. 옷도. 신발도. 음식도 남편 없는 시간에 배달된다.

남편은 내가 감염이 무서워 집에만 있는 줄 알고 낮에 몰래 나갔다 오는지 꿈에도 의심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건 내가 코로나 때문에 하루 종일 입에 마스크를 쓴다고 생각한다. 성형수술한지 모르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선물이다.

유머는 유머일 뿐 오해하지 말자~~~!

코로나19로 외출을 못하는 부부들이 많이 생기면서 감염이 아니라 부부싸움으로 먼저 죽을 판이라네요.

모두 힘내시고, 작게라도 웃을 일 많이 찾으시길 바랍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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