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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밤의전쟁 시즌2’ 익산 7곳 운영온라인 성매매 알선 사이트 다시 고개…버젓이 SNS 홍보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4.10 09:45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 수십 명의 여성을 협박, 촬영을 강요해 만든 음란물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가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나오고 있다.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물 사건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일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성매매 알선 사이트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경찰에선 지난해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총책 등 관련자 36명을 처벌했지만 채 1년도 안 돼 유사 인터넷 사이트가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

성매매 알선 사이트가 폐쇄된 지 1년도 안 돼 ‘밤의 전쟁 시즌2’라는 이름으로 다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성매매 알선 사이트는 SNS를 통해서도 쉽게 검색할 수 있을 정도로 공공연히 홍보하면서 운영 중이다.

더욱이 재등장한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는 전북지역 등록업소가 전주 22곳을 비롯해 익산 7곳, 군산 6곳, 삼례 2곳 등 모두 37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성매매 알선 사이트는 현재까지 확인된 곳만도 도내에서 40여 곳이 넘는다. 문제는 이들 성매매 알선 사이트가 대부분 특별한 인증 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들 성매매 알선 사이트는 대다수가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 해외 서버를 경유해서 운영되고 있고 인터넷 사이트를 발견해 차단해도 도메인 주소만 바꿔 다시 등장하기 때문에 단속도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경찰 한 관계자는 “온라인 성매매 알선 단속은 쉽지 않다. 운영자를 적발하고 검거하려면 장시간에 걸쳐 추적하고 데이터를 모아야만 가능하다”며 “별도의 수사 전담팀을 꾸려 지속적으로 단속해서 온라인 성매매 알선을 뿌리 뽑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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