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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규 원광중 교장 형제남매 ‘이웃사랑’4남 1녀 다섯 형제남매,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기탁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5.20 11:53

송태규 원광중 교장의 4남 1녀 다섯 형제남매들이 20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름에 잠겨있는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자는데 뜻을 모아 330만 원을 장학재단에 내놓았다.

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에 과장으로 근무하는 여동생 송미영 씨는 “이번 코로나로 인해 건강보험공단이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건강보험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긍지와 자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보탬이 되자고 기탁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맏이인 송태규 교장은 봉사는 타인이 아닌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신념으로 이웃 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교육자.

원광고 교감과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모교에 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후배들을 격려했으며, 헌혈도 282회째 기록하고 있다.

이들 형제남매들은 “익산시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도 다 같이 힘을 내어 이겨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 “최근 재난기본소득 기부로 따뜻한 마음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기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기부자들의 기부금뿐만 아니라 응원의 힘을 모아 코로나19에 힘든 지역경제침체 속에서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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