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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스쿨존 88곳 중 CCTV 단 3곳뿐"강경숙 의원 "민식이법 시행…시비라도 빨리 설치해야"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5.20 19:44

강경숙 시의원은 민식이법이 시행됐는데도 익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CCTV가 설치된 곳은 극히 드물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20일 시의회 5분 발언을 신청해 "민식이법의 핵심 내용은 스쿨존 내 과속단속 CCTV 설치 의무화"라면서 "익산에는 88개의 스쿨존이 지정돼 있으나 CCTV가 설치돼 있는 곳은 현재 설치가 진행 중인 곳까지 포함해 3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익산시는 지난해 12월 스쿨존 88곳을 대상으로 자체조사를 실시해 신호위반과 CCTV가 필요한 44곳과 신호등 설치가 필요한 12곳 등을 선정했다“면서 ”하지만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방안이나 연도별 CCTV 설치 계획이 빠져 있어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CCTV 설치에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으나 당장 여의치 않다면 적극적인 시비 투입으로 가능한 한 빨리 필요한 모든 곳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익산시는 어린이와 운전자가 안심하고 스쿨존을 통과할 수 있도록 CCTV 설치 등 물리적 대응에 힘쓰는 것은 물론이고 초등학생과 운전자들에 대한 교육 또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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