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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익산역 환승체계 밑그림 그린다익산시,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복합개발 청사진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5.21 09:47

익산시가 KTX 익산역 광역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18일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에 대비하고 전북의 성장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KTX 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정헌율 시장과 시의원, 전문가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용역수행업체인 ㈜유아컨설턴트종합건축사는 익산역에 위치한 철도 차량기지를 활용한 복합개발과 철도시설 상부에 호남권역을 포괄하는 연계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정 시장 등 참석자들은 철도상부를 최대한 활용해 익산역 동서 간 지역단절을 해소하고 원도심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KTX익산역은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서해선, 새만금선, 군장산단선이 결집되는 철도네트워크의 명실상부한 호남권 관문역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국제철도 시대 거점역사 역할과 새만금사업, 환서해권을 포괄하는 광역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KTX익산역 선상을 활용한 광역환승체계 구축과 복합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돼야 할 것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송태영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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