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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춘추관장 익산출신 김재준 내정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6.01 10:13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춘추관장에 익산 출신 김재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49)을 내정하는 등 7명의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재준 신임 춘추관장을 비롯해 의전비서관에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47),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55) 등을 내정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젊은 참모’들이 일선에 배치된 점이 눈에 띈다.

김 신임 춘추관장은 문 대통령이 19대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관을 지냈고 2017년 대선 때 후보 수행팀장으로 일한 최측근 인사로 알려져 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 들어오기 전까지 거주하던 서울 홍은동 사저를 매입한 것도 김 신임 춘추관장으로, 그만큼 대통령 내외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전북대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강 대변인은 김재준 관장에 대해 “청와대와 언론간 소통창구 역할”을, 한정우 비서관에 대해 “홍보전략, 국민소통 기획 역할”을 각각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교육비서관은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출신으로 2016년 총선 공천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해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교육 전문가인 박 신임 비서관은 코로나19 국면에서 언택트, 온라인 교육 등 K 에듀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전했다./송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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