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이리오숍이 매주 토요일 국립익산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빠른 경기회복을 기원하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리오~숍’은 시의 역사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6월 6일, 13일, 20일,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핸드메이드 제품(액세서리, 퀼트, 캘리 각인, 도자기 등)을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방향제, 보자기 가방 만들기, 티슈 케이스 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또한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사이에는 판매자들의 물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프리마켓 이리오숍은 익산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장과 더불어 소비자가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문턱을 낮추기 위해 시작됐다.

셀러 신청 및 문의는 010-4807-5241로 하면 된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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