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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대부' 김윤근, 장관상 2관왕익산청소년수련관‧다함께 돌봄 센터 운영…25년 베테랑 청소년 지도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6.23 16:03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한데 이어 여성가족부장관상 금자탑

‘익산의 청소년이 행복해야 대한민국 청소년이 행복합니다.’

김윤근 익산청소년수련관 관장이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말이다.

그는 25년 간 청소년 육성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새벽이슬을 이끈 청소년 활동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 청소년 지도사다.

청소년과 시민의 동반성장 플랫폼 역할을 디자인하는 청소년활동가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유독 청소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을 맡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그런 그가 올 들어 장관상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월 익산시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금자탑을 쌓았다.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앞장선 공로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그는 1996년 청소년단체 (사)새벽이슬을 설립한 이후 지난 25년 동안‘청소년 1인 1동아리 갖기 운동’과 ‘청소년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을 펼쳤다.

그러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다함께 돌봄 센터 3호점을 위탁받아 청소년 인권복지와 수련활동에 공헌했다.

특히 10여 개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큰 공로는 ‘청소년의 날’ 지정.

그는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있지만, 청소년의 날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2007년 전국 최초로 5월 넷 째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익산시와 협의해 지정한 주인공이다.

이를 계기로 여성가족부는 5월 넷째 주간을 청소년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기획한 백제의 역사성을 살린 ‘1318 블루 데이, 서동선화 사랑 나눔 축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육성기금 지원 사업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청소년 축제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는 “연거푸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 상에는 법인이사회와 직원들의 청소년들을 향한 땀과 수고가 배어 있음을 잘 알기에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성실하게 청소년들을 사랑하며 섬기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그는 현재 (사)새벽이슬 상임이사와 꿈 너머 꿈 대안학교 교장,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회장, 법무부보호관찰위원회 익산지부 회장, 익산시사회보장실무협의체 부위원장, 한일장신대학교 겸임교수 등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소년 복지에 이바지하고 있다.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 자리 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연간 12~13만 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따뜻한 쉼터다.

그는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수련활동을 기본으로 하지만 근본적인 목적은 꿈과 비전을 주는 기관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라며 “나아가 청소년 인권과 복지를 위한 허브역할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돼 지난 5월 6일부터 임시개관 했으며, 6월 8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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