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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꼭 맞는 운동으로 100세까지 활기차게 살자”개원 앞둔 국민체력100 익산체력인증센터 탐방
송태영 기자 | 승인 2020.06.29 10:30

건강·운동체력 측정 운동처방사가 알맞은 운동방법 제시

종합운동장 1층에 마련… 코로나19로 7월 초 개원 예정

 

왼쪽부터 조성익 체력측정사, 안선하 운동처방사, 민나원 체력측정사, 이겸 운동처방사, 김은정 팀장

나의 건강체력은 몇점이나 될까. 어떤 운동이 내 몸에 맞을까.

익산시민도 개인별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100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바로 개원을 앞둔 국민체력100 익산체력인증센터(이하 체력인증센터)가 그 중심이다.

종합운동장(동문 1번 1층)에 자리 잡은 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체력과 운동체력을 측정한 후 운동처방사가 측정자의 체력과 신체구조에 맞는 운동이나 운동방법을 제시한다.

주요 측정 분야는 혈압, 체성분,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평형성, 협응력, 심폐지구력.

또 저체력자나 과체중자 등을 대상으로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한다. 체력증진 교실에서는 운동처방사가 약 8주 동안 부족한 체력을 집중 보강한다.

65세 어르신들은 근 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뿐만아니라 평형성(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협응력(8자 보행)같은 운동체력을 측정한다.

체력측정은 11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받을 수 있다.(단, 만 11세, 12세의 유소년은 법정대리인이 필요하다.) 외국인도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익산체력인증센터에서는 당분간 익산시민에 한 해 체력을 측정할 계획이다.

체력인증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둘째·넷째 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다.

체력측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를 방문해 회원가입➝체력측정 신청을 해야 한다. 유선이나 방문을 통해서도 예약 가능하며 사전예약이 필수다. 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체력측정 시간은 약 30~40분 정도이다. 신분증·운동화·가벼운 옷차림은 필수.

체력수준 우수자에게는 등급별(1~3등급) 인증서를 지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체력인증센터는 학교나 단체 등 체력측정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출장 측정도 계획하고 있다.

안선하 운동처방사는 “자신의 체력을 측정해보며 운동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며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을 받고 자신에 맞는 운동을 한다면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운동처방사는 또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호흡을 참으면서 소근육을 쓰는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혈압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면서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같은 대근육을 이용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체력인증센터는 사실 지난 6월 22일 개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익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따라 2주 동안 연기됐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진다면 7월 6일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력인증센터는 260㎡ 규모로 총 1억9천100만 원(기금 1억5천100만 원. 시비 4천 만 원)이 들어갔다.

체육학을 전공한 김은정 팀장과 조성익·민나원 체력측정사, 이겸·안선하 운동처방사가 익산시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송태영 기자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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