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 함열 상시마을 이장이 익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성 이장은 27일 함열파출소에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성재 서장에게 감사장을 수상했다.

성 이장은 9년째 상시마을 이장을 맡아오면서 범죄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함께 안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지역의‘안전파수꾼’역할을 톡톡히 했다.

임성재 서장은“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공동체 치안의 표본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계속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임승용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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