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올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이며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청소년비전형성지원, 청소년 재활승마지원서비스와 EYE1004건강두드림,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정신건강토탈케어, 가족역량강화, 부부소통증진, 임산부토닥토닥서비스 등 11개 사업이 실시된다.

총 791명을 모집하며 서비스 지원 기간은 9월부터 내년 8월까지이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세부모집 인원, 서비스 내용,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특성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완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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