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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여성의용소방대, 사랑의 목욕 봉사원광효도마을 찾아 구슬땀…힘든 시기에도 피어나는 사랑의 씨앗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7.31 10:46

함라여성의용소방(대장 조정임)은 31일 원광효도마을을 찾아 목욕봉사 등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함라면 여성의용대원 10명은 함라면 원광효도마을 노인복지센터에서 거동이 힘들어 목욕하기 불편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목욕을 도와줬다.

이들은 또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어르신 말벗 해드리기와 생필품 지원, 복지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과 위험요소 제거, 소방시설 점검 등 의용소방대원로서 본연의 임무도 잊지 않았다.

어르신들은“묵은 때도 씻어주고 건강하라고 맛있는 밥까지 먹고 나니 기분이 좋다”며“오늘 같이 매일 웃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조정임 함라여대장은 “이번 봉사로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의 희생ㆍ봉사ㆍ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돼 더욱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의용소방대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택 안전점검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활동, 각종 화재예방활동 등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승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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