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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정헌율 "국가예산 확보 한마음“국회의원-전북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익산 현안사업 건의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8.03 09:29

익산시 주요 현안 해결 목소리, 협력 방안 모색

내년도 국가 예산과 주요 지역 현안의 해법을 찾기 위해 전북도와 시·군, 지역 국회의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지난달 3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송 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1대 국회 개원 후 처음 열리는 국회의원과 전북도, 일선 시·군 간 회의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공조 체계를 갖추자는 입장은 확인할 수 있었다.

익산시는 김수흥 국회의원과 정헌율 시장이 참석했다. 한병도 국회의원은 최고위원 선거운동 관계로 참석치 못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전북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 정치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완벽한 도형이 삼각형이라고 하는데, 도와 시·군, 국회가 만드는 삼각형이 조화를 이뤄, 도민께 성과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각 부처의 내년도 국가 예산 요구안을 심의 중인 기획재정부 단계에서 주요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국가 예산은 부처에서 기재부로 제출된 이후 2차 예산심의가 마무리되고, 미결·쟁점 사업에 대한 3차 심사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전북도는 전북의 발전을 견인할 2021년 국가예산사업의 최대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과 공공의대 조기 설립, 국립감염병연구소 전북 지정 등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기재부 2차 심사까지 과소·미반영된 전북도 주요사업에 대해 지역 정치권과 상임위별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으며, 도의 중점 사업들을 삭감 없이 반영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4개 지역 시장·군수는 시군별 주요 국가예산 사업 및 현안을 건의하며, 정치권-도와의 공조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익산시는 세종-익산(연무IC) 고속도로 건설 등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14개 시장·군수와 전북도의 정기적인 만남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전달됐다.

정치권에서도 한국판 뉴딜사업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 확보와 본격화 될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현안 해결에 도 및 시·군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송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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