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령 대표, 녹색인증 제품 사용 꼼꼼한 시공 고객 만족 ‘최고’

음식물로 인해 오염되고 여기 저기 긁힌 자국이 선명한 싱크대 상판.

독한 세제를 사용해 힘주어 청소해야 하는 욕실.

은근히 신경 쓰이고, 힘이 드는 일이다.

이런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코팅’이다.

정직과 꼼꼼함으로 고객들이 엄지를 치켜드는 업체가 있다.

전주, 익산 등을 누비고 있는 코팅플러스(대표 김상령‧40)다. 3년 전 서울에서 기술을 배운 김 대표가 남다른 철칙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 대표가 고집하는 것은 ‘좋은 재료로 하루에 한 집만’이다.

김 대표가 선택한 코팅제는 호주에서 수입한 제품이다. 환경부에서 KC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오로지 고객을 위한 선택이다.

싱크대 코팅은 꼼꼼한 연마와 아낌없는 재료 사용으로 완벽 시공을 자랑한다.

보통 코팅제 1리터 기준으로 30평대의 6~7집을 한다면, 김 대표는 1리터에 4집을 작업한다.

욕실 유리코팅의 경우에는 유리 위에 덮는 방식이 아닌 유리 굴곡과 한 몸이 되는 공유결합 방식이다. 그만큼 나노 입자가 작다. 코팅제를 바르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발수‧방오 효과가 뛰어나다.

시공은 하루에 한 집만 한다.

김 대표는 “연마부터 코팅하고 경화하기까지 꼼꼼하게 작업하다보면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 여러 집을 하게 되면 시간에 쫓기는 경우도 생겨 무조건 하루에 한 집만 일정을 잡는다”고 말했다.

때문에 입주박람회 등은 참여하지 않는다. 홍보는 지역 공구카페 익산보물창고나 개인 블로그를 활용한다. 또한 시공에 만족한 고객들의 입소문이 영업의 가장의 큰 비결이다.

코팅 시공은 주로 신규 아파트 입주를 앞두거나 이사 전에 하지만 거주 중인 집도 시공이 가능하다.

싱크대 UV코팅의 경우 시공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욕실은 경화까지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양심’과 ‘정직’을 강조하는 김상령 대표. 나눔 실천도 정성을 쏟는다.

6년 째 활동하는 청운라이온스클럽에서는 열혈 일꾼이다.

김 대표의 목표는 지금처럼 한 집 한 집 최선을 다해 시공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많은 곳을 하는 것보다 한 곳이라도 완벽하게 하는 코팅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의 : ☎010-2581-8756.   /김수미 시민기자

시공 전 / 후 사진.

시공 전 사진.

시공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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