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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 깊은숲속행복한식품 쌀과자 인기익산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유기농 쌀 과자 생산 여산면 ‘깊은 숲속 행복한 식품’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09.11 14:19

유아용 쌀 과자 전문화 전국 엄마들에게 인기 폭발

쌀 과자 17개‧이유식 10개 종류 ODM 방식…일동후디스‧롯데마트 판매

연매출 10억원 성장 가도…‘즉석 쌀죽’미국‧중국 이어 베트남 수출

여산면 육군부사학교 부근. 물안개가 자욱한 저수지를 끼고 마을 앞길을 따라 올라가면 마치 그림 속 전원주택 같은 아담하고 깔끔한 건물이 보인다.

‘깊은 숲속 행복한 식품’ 공장이다. 말 그대로 깊은 숲속에서 ‘행복한 식품’을 만드는 곳처럼 자연의 건강함과 정성이 물씬 묻어난다.

이곳을 지키는 깊은 숲속의 공주(?)는 정문주 대표.

정 대표는 어렸을 적 뛰놀던 고향마을에 터를 잡았다.

그는 이곳에서 10여 년째 유아용 쌀 과자를 만들고 있다.

주재료인 쌀은 국가대표 쌀로 유명한 친환경‘탑마루’다.

세상에서 가장 안심하고,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식품이다.

7명의 직원들도 자부심이 대단하다.

정 대표의 첫 옥동자는 ‘유기농 스틱 쌀 과자.’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 팽창시킨 건강한 제품이다.

입소문을 타면서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자 정 대표는 자신감을 얻었다.

여세를 몰아 정 대표는 제품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순수 유기농 쌀에 자연 재료를 첨가한 ‘건강한 식품’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렇게 태어난 게 17종류의 친환경 쌀 과자다.

자색고구마를 비롯해 파래, 단 호박, 채소, 마, 인삼, 새우, 생강, 현미, 두부 쌀 과자가 바로 정 대표의 대표 상품이다.

‘옹아리 쌀 과자’는 젖니가 나오기 시작하는 아기들의 가려운 잇몸을 운동시켜주고, 이유기 아기들의 이유식으로도 대체가 가능한 천연간식으로 개발했다.

정 대표는 분말 이유식도 개발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장인 엄마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식은 12개 종류.

‘일동후디스’와 ‘롯데마트’ 등 대기업과 ODM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납품하고 있다.

ODM 방식은 설계·개발 능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유통망을 확보한 판매 업체에 상품이나 재화를 공급하는 생산 방식을 말한다.

지난 7월초엔 간편식 분말 쌀죽인 ‘키짱몸짱’ 이유식이 베트남 수출 길에 오르기도 했다. 2022년까지 5억 원 어치다.

이 이유식은 유기농 재료와 뜨거운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간편함 때문에 지난 2017년부터 미국, 중국에 수출해왔다.

정 대표의 새로운 계획은 고령층을 위한 과자와 죽 개발.

고향마을 깊은 숲속에서 꿈이 알알이 영글어가고 있는 정 대표는 “그동안 유아들 위주의 제품을 만들었다면, 앞으로는 실버 쪽 제품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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