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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시장?"...추석 끝나자 2022년 익산시장 선거 ‘솔솔’정헌율 현 시장 VS 민주당 후보군과 박경철 전 시장 대결 구도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10.06 10:51

강팔문‧김대중‧김성중‧전완수‧전정희‧최영규 민주당 경선 주자 물망

 

‘2022년 6월 1일 수요일.’

다가올 익산시장 선거 날이다. 1년 8개월가량 남았다. 선거 운동 일정을 감안하면 1년밖에 남지 않은 셈이다.

추석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익산시장 선거 분위기가 조심스레 형성되는 모양새다.

특히 민주당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차기 익산시장 후보군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일단 현역 정헌율 시장의 거취 문제가 최대 관심사다.

정 시장은 지난 21대 총선 이후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합당 과정에서 민주당 승선을 노렸으나, ‘꼼수 입당’이란 논란에 휩싸여 입당이 무산된 후 무소속으로 남아있다.

정 시장은 돌아오는 선거까지 물밑 작업을 거쳐 조용히 민주당 재입당을 꾀한다는 게 측근들의 이야기다.

민주당 간판을 달고 나와야만 당선 가능성이 있다는 여론이 압도적이기 때문.

3선을 노리는 정 시장이 민주당 입당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하지만 녹록지만은 않다.

일단 민주당 내 차기 주자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김수흥‧한병도 양 국회의원이 결정을 내리기엔 상당한 딜레마가 뒤따를 것이란 분석이다.

이들 국회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차기 익산시장 후보군들의 절대적 지원을 받아 당선됐다. 그만큼 진 빛이 많다는 의미다.

현재 정 시장 대항마로 꼽히는 민주당 내 차기 시장 유력 후보군은 대략 4~5명 선.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김대중 전 도의원,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 전완수 변호사, 전정희 전 국회의원, 최영규 도의원 등이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출마를 기정 사실했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아직은 전혀 고려치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민주당 후보군 중 강팔문 사장과 김대중 전 도의원은 총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춘석 전 의원 사람들로 분류돼 당내 기반이 다소 약화된 상태다.

반면 전완수 변호사와 최영규 도의원은 김수흥‧한병도 의원을 적극 지원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의견이다.

이들과 맞서 경쟁할 인물로는 단연 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4년 이한수 전 시장을 꺾고 당선된 박 전 시장은 2015년 1년 4개월 만에 억울하게 중도 낙마했다.

박 전 시장은 익산시 역사상 최초로 무소속으로 당선된 시장.

당시 12전13기의 오뚝이 신화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감동을 줘 외신에도 크게 보도가 될 정도로 세계적 유명세를 치렀다.

박 전 시장은 2018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도 낙마) 지금 돌이켜 보니 재판부의 희생양이 됐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양승태 재판거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박 전 시장은 “돌아오는 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해 명예를 회복하고, 자랑스러운 익산시민을 위해 마지막 봉사 할 각오”라고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다./ 송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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