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만난사람 - 열린인터뷰
'소통·화통·형통' 리더십 빛난 유재구 의장 취임 100일코로나 위기 극복 역량 집중… 꿈과 희망 만드는 의회 정착
송태영 기자 | 승인 2020.10.26 11:05

소통·화통·형통 3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익산형 일자리사업 견인차 역할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질책은 겸허히 수용

시민 위하는 일이라면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 나갈 터

유재구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소통·화통·형통 3통 원칙을 밝혔다. 시민과 소통,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다는 복안이다.

유 의장의 3통은 코로나19 정국에 빛났다. 집행부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안에 신속히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유 의장은 또 열린의회를 추구하고 있다. 권위를 내려놓고 의장실 문턱을 낮춘 것.

의회를 먼발치로만 봐라봤던 6,7급 공직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실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과의 소통은 곧 성과로 나타났다.

유 의장은 익산시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가고 있다.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 의장을 만나 제8대 후반기 익산시의회의 활동과 앞으로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의장 취임 100일이 넘었다. 소감은.

의장이라는 자리가 개인적으로 뜻 깊고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 정국과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러한 시기에 저는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시민을 위한 대변자로서 익산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익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의회의 역할이 궁금하다.

우리 의회는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 비말방지용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회의 중 배석 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소독 강화 등 의회 차원의 방역 강화와 예방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대응 위기단계별 지침 수립, 철저한 방역 대응체계 구축 등 포스트 코로나 대책 마련을 위해 익산시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다. 우리는 경제의 불씨도 되살려야 하고,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시의회는 온전한 방역체계를 갖추면서도 침체된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관련 추경예산을 적극 심의·의결하며 민생경제 지원대책 마련에 노력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익산형 일자리 사업추진의 견인차 역할에 매진하고 있다.

-익산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인구감소다. 시의회도 집행부를 도와 발벗고 나섰다. 시의회 차원의 대응책이 궁금하다.

익산시의 인구 감소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익산시도 인구 28만 명의 마지노선을 사수하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머물고 싶은 주거·정주환경, 출산·육아·교육환경 조성 등 인구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인구 유입에 목표를 둔 단발적이고 일회성인 정책을 지양하고, 최대한 인구 유출을 줄일 수 있도록 정착하고 싶은 도시, 작지만 행복한 도시를 위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산단·공단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 신규인력 증원이 가능한 실속 있는 기관 유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신혼부부·청년 등에게 주택마련 대출이자 지원 등의 주거지원 사업도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아이 낳기 좋은 익산,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위해 결혼과 출산으로 여성들의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시의회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집행부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

-집행부와 정기적인 간담회가 눈에 띈다. 성과는.

익산시의회는 집행부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요 현안과 시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인 정책대안 제시에 힘쓰고 있다.

현재 익산시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어려움과 함께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인구감소, 백제문화권 개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역세권개발, 원도심 활성화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결단력 있는 행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때다.

여러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익산시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의회는 집행부와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집행부를 광범위하게 견제하면서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해결하는 일에 앞장서며 현재의 난국을 헤쳐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제8대후반기 익산시의회 의정방향이 기대된다.

저는 후반기 의장 취임사에서 소통·화통·형통의 3통 원칙으로 의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소통이라는 최우선의 가치가 중요하다.

서로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의정활동의 기본적인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소통, 의회 내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제도화해서‘소통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또한, 이제는 의회가 화통하게 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

그저 집행부를 길들이려고 하거나 혹은 발목을 잡는 의회가 아니라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비판으로‘일을 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다.

모든 것이 잘 되어 간다는 의미의 형통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의원들이 소신과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때로는 의견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다.

서로가 이해하고 타협하는 화합의 중심에 제가 앞장설 것이며, 의회가 내부적으로 결속하면서 익산의 발전을 위해 하나 된 목소리를 내는 의회를 만들겠다.

-의장으로서 꼭 하고 싶은 일은.

익산뿐만이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짜임새 있게 예산을 심의하고 심도 있게 조례 제·개정을 살펴 효율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무엇이 지역을 위한 길인지 항상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

환경문제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밀접하게 관련된 현안은 세밀하게 검토하고 꼼꼼하게 챙겨봐야 하는 문제인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생활현장에 파고드는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특히, 안전한 도시를 위한 재난재해 대책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뜻을 받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에 하고 싶은 말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출발한지도 어느덧 100일이 훌쩍 지났다.

그동안의 작은 성과는 시민행복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가슴 벅찬 출발이었다고 생각한다.

의장으로서 임기 동안 주어진 과업을 완수하는데 필요한 추진의 원동력은‘겸손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혼신을 다하여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

시민을 위한 대변자로서 최고의 의정활동은 바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익산시의회가 되겠다.

소통과 화합은 경청으로부터 시작된다.

시민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귀담아듣겠다. 따끔한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의회를 성원해 주고 격려해 주기 바란다.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24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