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송대연 선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대연 선생은 지난 10월 23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정영권)가 '마주하다' 코로나 시대 병원 행정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주관한 2020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에서 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번 2020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환경으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수상자들과 프로그램 강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거행했다.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어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정부의 의료 정책, 의료 환경의 변화, 병원 행정 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 표창장을 수상한 송대연 선생은 대한행정관리자협회 전북도회(회장 강순현) 사무국장으로 업무를 수행 하면서 보건의료정보 공유 등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송대연 선생은 병원행정관리자 협회의 업무뿐만 아니라 원내에서도 꼼꼼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 능력은 정평이 나 있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1985년 출범, 병원행정 혁신, 보건의료정책 연구, 의료산업발전 도모, 의료행정 발전 및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