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선수

익산시청 펜싱 권영준 선수가 2020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권영준 선수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누르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로써 기존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로 선발된 황선아 선수에 이어 익산시청 펜싱은 모두 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익산시청 펜싱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제49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나종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헌율 시장은“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신혜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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