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균 대표이사가 9일 정헌율 시장을 찾아 사랑의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상공에너지는 6년간 매년 2천만원씩 발전소 주변 초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상공에너지는 9일 정헌율 시장을 찾아 사랑의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상공에너지가 위치한 용제동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2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윤여균 대표이사는“상공에너지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일환으로 육영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어려운 환경 속에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의 큰 일꾼으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저소득층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실천하는 (주)상공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기업과 직원들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뜻 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공에너지는 2014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지난 6년간 총 1억2천만 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저소득가정 초등학생들에게 후원하며 지역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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