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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남초, 김장체험하고 이웃사랑도…6학년 학생과 학부모회, 동산사회복지관 연계 ‘모두 다 김치행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11.23 15:18

이리동남초(교장 장일권)가 소중한 김장체험을 하고 이웃사랑도 함께 나눴다.

동남초는 지난 20일 ‘모두 다 김치’ 행사를 가졌다.

동남초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6학년 학생과 학부모회, 교직원등 80여 명이 참여김장체험을 하고,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살피고 베풀 줄 아는 나눔 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도시에 살면서 김장체험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완제품으로만 접했던 김치의 재료를 알고, 김치라는 음식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수많은 과정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배춧속을 채우고 버무리면서 전통음식인 김치 담그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김치를 담그는 건 처음 해보는데 친구들과 함께하니 재미있고 직접 담근 김치라 더 맛 있었다"라며 "우리가 만든 김치를 지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전달해 드린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어 봤다는 뿌듯함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동산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일권 교장은 “‘모두 다 김치’ 행사는 학생에게는 작은 사랑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는 뿌듯함을, 김치를 전달받은 이웃에게는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따스함을 느끼게 해 준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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