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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대표, 딸기 탑마루 공동출하 성공통일된 디자인 박스 사용 인지도 향상 제값 기대
송태영 기자 | 승인 2020.11.25 16:47

익산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탑마루 상표로 공동 출하된다.

탑마루 브랜드를 단 통일된 디자인 박스를 사용함으로서 익산 딸기 인지도를 높여 제값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근 부안 소노벨변산리조트 세미나실에서‘익산 탑마루 딸기 공동출하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딸기출하 농업인, 농협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딸기농가들은 마을별, 작목반별로 개별 출하를 하면서 각각 개별 박스를 사용해 적지 않은 출하량에도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익산탑마루조공법인의 공동출하사업은 지역농협 및 조공법인이 전면에 나서 전속거래처를 발굴하는 등 판매를 일괄 책임지게 된다.

익산관내 모든 딸기는‘탑마루’ 브랜드를 단 통일된 디자인 박스를 사용하는 연합마케팅판매 형태이다.

그동안은 주로 배송업체가 판매처를 연계하던 판매방식이었다.

올해는 1단계로 여산, 낭산 딸기 농가들이 참여한다.

내년부터는 금마, 용안, 용동, 삼기 등 익산 전 지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딸기 선진농가 견학, 딸기 수확기 상품성 향상 전문가 교육, 익산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및 딸기 공동출하 세부추진계획 발표와 딸기 공동출하 성공다짐 결의가 진행되었다.

김종길 익산탑마루조공법인대표는“딸기는 익산시의 대표적인 전략품목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증가, 300억 원 대 최대품목으로 부상했다”며“딸기 연합공동출하사업은 시기별로 필요한 맞춤교육을 제공하여 품질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품질을 균일화하는 한편, 물량 규모화를 발판으로 마케팅을 펼쳐 전국 최고의 명품 딸기를 만들어 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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