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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시의원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0.11.26 11:28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중동, 신동을 지역구로하는 산업건설위원회 강경숙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유재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 재확산에 우리시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고, 그 중심에 우리시 최대 의료시설이 있어, 확산이 증폭될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시민여러분!

우리 시민 한분한분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작금의 위기는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정헌율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우리 시민 모두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접촉ㆍ비대면 방식의 선호로 온라인쇼핑 및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크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쓰이는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고흡수성 수지’란 물질로 주로 기저귀나 생리대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탁월한 냉장 효과가 있지만 자연분해가 어려운 플라스틱 소재로 자연분해 되는데만 500년 이상이 걸리며, 불에 잘타지 않아 소각도 안된 상태에서 땅에 매립하다보니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미세플라스틱이 강이나 하천,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 생태계 교란 및 수질 오염 악화로 자연재해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해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3억개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그 중 약80%가 소각 후 매립되고 있으며, 약15%가 하수구로 배출되고 있습니다.


아이스팩에 들어있는 아이스젤은 플라스틱 성분 탓에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아이스팩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종량제 봉투를 이용한 처리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렇듯 너무나 많은 아이스팩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어 재사용 및 재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타 지자체의 경우, 우리보다 한 발 앞서 아이스팩 재사용 및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쓰레기 감량과, 환경오염,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포항시에서는 아이스팩을 수목의 생육개선용으로 사용하였고, 남양주시에서는 아이스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었으며, 용인시에서는 아이스팩을 방향제로 만들어 사용하였고, 서귀포시ㆍ광명시ㆍ영광군 등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전통시장 및 식품기업, 식당, 시민 등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시장님!
우리시는 폐석산 폐기물 불법매립, 함라 장점마을 사태, 심각한 미세먼지, 고질적인 악취 문제 등 환경문제로 인하여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역입니다.

당연히 언론에서 집중 보도된 환경을 파괴하는 아이스팩 처리 문제에 대하여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했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한 번 파괴된 자연 환경은 억만금을 들여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스팩은 여러번 재사용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1회용품처럼 쓰고 버려져왔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우리시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의 재사용 및 재활용 방안을 시장님께 제안하고자 합니다.

먼저,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읍ㆍ면ㆍ동 및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시민들이 아이스팩을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전용 수거함을 통해 수거 될수 있습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세척, 살균하여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또한, 방향제, 모기 기피제, 식물영양제 등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ㆍ교육하는 것입니다.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줄이고 재사용ㆍ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쓰레기 감량과 환경 보호를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 이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이런 노력과 실천이 없다면 부메랑처럼 환경 파괴로 돌아와 우리 시민들이 고통받게 될 것입니다.

시장님!

아이스팩의 재사용과 재활용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쓰레기양도 줄이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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