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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깨끗‧즐거움 3박자 갖춘 ‘송학초’교직원‧학부모‧학생, 행복학교 만들기 온 힘
황정아 기자 | 승인 2020.11.27 15:14

주차장 조성‧차선 변경 등 숙원사업 해결… “모두의 힘”

한재남  교장 "본관 신축이 바람"… 총동창회도 든든한 지원군

앞줄 왼쪽부터 김지선 행정실장, 이다연 전교어린이 부회장, 문효원 전교어린이회장, 문준 전교어린이 부회장, 전은제 교감, 한재남 교장.뒷줄 왼쪽부터 김종만 학교운영위원장, 김수진 학부모회 부회장, 김수미 학교운영위 부위원장.

이리송학초등학교(교장 한재남)의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똘똘 뭉쳐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있다.

먼저 오랜 숙원사업이던 주차장 문제가 해결됐다.

정문과 후문을 잇는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학부모‧교직원의 편리한 주차시설을 마련했다.

지난 25일부터 새롭게 조성된 학생 통학로와 주차장을 지나 교실로 향하는 아이들의 얼굴엔 기쁨의 미소가 한 가득이다.

송학초의 주차장 조성은 아이들의 안전 문제로 인해 제기됐었다. 교문 앞은 거침없이 달리는 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됐었다. 또 등‧하교를 돕기 위한 차량들의 갓길 주차로 교통난을 겪기도 했던 곳.

특히 몇 년 전 발생한 큰 사고가 시발점이 됐다. 사고 이후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힘을 모았다.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부지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무산 되기를 몇 년 째. 드디어 모두의 바람이 이뤄졌다.

학교로 진입하는 차선도 개선됐다. 양방향 신호등은 좌‧우회전 신호체계로 변경됐다.

학교 내 진입이 좀 더 안전해진 것이다.

김종만 학교운영위원장은 “비록 몇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안전한 학교로 조금이나마 변화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리송학초는 또 깨끗한 학교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등나무 밑 벤치는 말끔하게 청소를 마쳤고, 곰팡이가 가득했던 운동장 벤치는 새 것으로 교체했다.

곧 다가올 겨울방학에는 대청소가 예정돼 있다. 강당과 18개의 화장실이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가장 큰 목표는 노후 된 건물을 헐고 신축하는 것이다.

한재남 교장은 “우리학교는 1949년 개교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하지만 시설이 낙후돼 아쉬움이 있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환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본관 신축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평화동 클래시움 아파트 방향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개설도 또 다른 숙제”라고 밝혔다.

이어 “늘 아이들과 학교에 애정을 갖고 힘을 보태주시는 부모님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리송학초의 행복학교 만들기에는 총동창회도 한 몫하고 있다. 해마다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졸업생 전체 장학금 지급을 목표로 세웠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이리송학초의 환경 개선은 재학생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교에 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이뤄져야 한다”며 “학생통학로 비가림막, 후문 속도제한 카메라 설치 등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선생님들을 도와 학교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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