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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생활용품 5萬 가지 ‘대한종합기업’박근 대표 "안전화·작업복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습니다"
송태영 기자 | 승인 2020.12.07 09:43

옛 넥솔론 익산공장 맞은편에 자리한 대한종합기업(대표 박근·53, 서동로 132)은 유한킴벌리, 마운티아 안전화, 블랙야크 안전화, 식품관련 위생용품 대리점으로 소방·청소·공업용품 등을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330㎡ 규모의 매장에는 안전화·안전모·안전봉·공사 안내판을 비롯해 장화·작업복·빗자루·삽·공업용화장지·소화기 등 500여 종류 5만여 점이 빼곡하다. 그야말로 없는 게 없다.

매장 앞 도로에는 안전용품과 공사현장 작업에 필요한 소모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차량이 줄을 잇는다.

그래서 일까. 대한종합기업 출입문은 12월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에도 활짝 열려있다.

고객들은 다양한 품목을 갖춘 매장에서 헛걸음하지 않고 자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어 한번 발길하면 단골로 이어진다.

고객들은 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뒤 사무실에 마련된 따뜻한 커피와 음료수를 마시며 커피타임을 즐길 수 있다.

대한종합기업의 하루는 어김없이 오전 7시30분에 시작된다. 문을 여는 사람은 박 대표. 아침 일찍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찾는 현장 근로자들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은 공업용 화장지.

일반 화장지와 달리 부피가 큰 공업용 화장지는 공사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필수품이다.

공업용 화장지처럼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용품, 다량 구매 고객들에게는 직접 납품한다. 전화주문도 많아 배달은 필수다. 배달은 박 대표의 큰 아들 우석 씨(26)와 또 다른 직원 등 2명이 전담한다.

박 대표가 대한종합기업을 창업한 것은 IMF직전인 1995년. 29세 때다. 결혼한 뒤 고향으로 내려와 사업을 구상하다 우연히 정보지에 실린 유한킴벌리 대리점 모집광고를 보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사업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처음에는 유한킴벌리만 취급했습니다. 그 때만해도 일반 사람들이 이 제품을 잘 모르고 거래처가 없어 맨땅에 헤딩하기였죠. 3년 동안 적자운영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고난의 터널을 어떻게 헤쳐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박 대표가 적자운영을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두 가지. 건설 안전용품의 비전과 가족의 힘이었다.

박 대표는 어려운 경영에서도 문을 닫는 업체를 인수해 영업영역을 넓혔다. 또, 묵묵히 내조해 주는 아내와 무럭무럭 자라는 두 아들을 보면서 힘을 얻었다.

과정이 없는 결과는 없는 법.

성실과 신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박 대표의 변함없는 자세에 고객들은 무한신뢰를 보냈다.

25년 한우물 박 대표는 매일 찾아주는 고객이 있어 행복하다.

박 대표를 비롯한 5명의 대한종합기업 가족은 오늘도 내일처럼 정성을 다해 고객을 맞이한다. 문의 및 상담 ☎063)834-0060, 3330.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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