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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스튜디오 나인'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 344호 - 신동 '익산사진관 스튜디오 나인'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01.08 12:46

선정구 대표, 증명‧가족‧웨딩사진 전문… 최고의 서비스 ·합리적 가격 고객 만족 'UP'

스튜디오 형식 사진관 중 1층 익산 유일 노약자‧장애인 위한 배려… "모두 행복하길"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모두가 힘든 때입니다. 집합명령 해당 업소 뿐 아니라 일반업종에 대한 배려도 필요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원광대 대학로가 활성화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우리 가족은 물론 익산 시민 모두가 건강하길 소망합니다.”

신동 원광대 앞 등나무공원 놀이터 앞에 위치한 익산사진관 스튜디오 나인 선정구 대표(38)의 새해 소망은 누구보다 간절하다.

코로나19와 매서운 겨울바람이 더해져 대학생과 시민들로 북적거렸던 대학로가 한산하다.

그럼에도 선정구 대표는 긍정에너지를 발산하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취미로 시작한 사진촬영이 업(業)이 됐다는 선 대표는 사진 속 고객들이 환하게 웃으며 만족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익산사진관 스튜디오 나인에는 특별함이 있다.

첫 번째는 1층이다. 스튜디오 형식의 사진관 중 익산에서는 유일하다.

선 대표는 “대학로에서 수 년 간 지하에서 운영을 했다. 그런데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오고가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또 15개월 된 딸이 스튜디오에 자주 오니 좀 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관 입구에는 휠체어와 노약자가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부인 한진희 씨의 센스가 한 몫 했다.

두 번째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증명사진은 운전면허, 주민등록증 사진 등 사용목적에 따라 가격이 다른 경우도 있지만 선 대표는 가격을 동일하게 책정했다. 여권‧비자사진 역시 거품을 뺀 가격으로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보정작업이 적기 때문에 가격을 낮췄다. 

가족‧우정 사진 등 단체사진은 1인당 금액을 받고 있다. 가격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사진의 질은 높였다.

세 번째는 소통이다.

선 대표는 고객이 편한 표정과 포즈가 나올 때까지 분위기를 이끌어 준다. 또 고객이 원하는 사진이 나올 때까지 계속 찍는다. 최소 10컷에서 50컷 이상도 마다하지 않는다.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다.

촬영 후 보정 작업이 끝나면 출력 전에 고객에게 먼저 메시지로 보내준다. 마음에 드는지 확인하는 필수 작업이다.

선 대표는 “사진을 찍고 나면 ‘이런 표정할 걸’, ‘다른 포즈로 해볼 걸’이란 후회를 한다. 고객들의 그런 후회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싶었다. 그래서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먼저 보여드린다”고 말했다.

덕분에 고객 만족도가 높다.

선 대표는 “사진은 필요에 의해 찍기도 하지만 그 순간을 담는 추억이기도 하다. 익산사진관 스튜디오 나인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미소 지었다.

문의 : ☎063-917-0997     /김수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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