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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동 시의원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익산시 청소년정책! 청소년이 정책추진의 주체가 돼야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01.22 11:50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정의당 유재동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유재구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 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었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하여 한마음으로 위기 속 희망을 만들어주신 익산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공동체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시간에도 땀방울을 흘리며 방역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신 정헌율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익산시 청소년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청소년기본법에서는 청소년을 만9세에서 만24세까지 규정하고 있으며 익산시 청소년인구는 작년 말 기준 5만여명으로 우리시 전체인구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올해 익산시 청소년 관련 예산은 약180억원 정도로 전체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청소년은 ‘학생’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며 사회 바깥에 있는 존재로 여겨지거나 포함되어 있어도 몫과 권리의 보유자라기 보다는 사회의 보호대상으로만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2019년 고3 연령대 학생까지 선거권 시대 열리고 구매결정권 확대된 청소년계층이 소비자로 등장하면서 청소년은 ‘시민의 대표이자 시대의 주인공’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청소년 정책을 비중있는 정책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정부와 지방정부는 청소년 시민의 올바른 주체형성과 이를 통해 한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자로서의 책임감이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소년정책의 중요성을 고려해 최근 익산시도 청소년정책 5개년 중장기계획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획을 살펴보면 1단계로 익산시 거주 청소년과 청소년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욕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익산시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지난해 말 수립하였으며,

앞으로 5년간 연차별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2단계와 2025년 이후 각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 및 제2차 중장기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와 같은 익산시의 청소년정책 방향은 시대의 변화에 적합한 대응이라고 본의원은 판단하고 있으며 당연히 환영할 일입니다.

그러나 계획을 수립했다고 해서 앞으로 일들이 저절로 흘러가는 것은 아닙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이듯 목표를 세웠다면

본의원은 익산시가 수립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보다 빠른 정책실현을 위하여 다음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선 청소년 당사자,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등 청소년에 관심있는 관계자들이 모여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중 무엇을, 어떻게, 언제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실천 로드맵이 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최우선 과제로 선정된

청소년인권센터 설립은 현 정헌율 시장님의 선거공약이기도 합니다.

이 구체적 실천 로드멥이 마련되면 익산시의회는 청소년 정책의 추진에 필요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 조례, 청소년 노동. 인권 관련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지원할 것을 약속 합니다.

시장님! 청소년의 잠재력 발굴을 위한 역량증진 활동과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정책은 시대적 소명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의 청소년정책에 대해서 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너무나도 큽니다.

익산시는 향후 청소년정책실현에 있어 본 시의회는 물론이며 정책의 대상자인 청소년 그리고 시민단체까지 참여를 적극 보장하고 이들과 협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의 결정과 추진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익산의 미래인 청소년이 행복해야 익산시의 미래가 행복할 것이며 저는 익산시 청소년들에게“야 너네들 하고 싶은 것 다 해 봐 익산시가 팍! 팍! 밀어줄게”라고 말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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