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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반반 & 쓸모 있는 맹장 & 한 사람만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01.25 09:07

무조건 반반

어느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가 있었다.

도시를 떠날 때부터 모든 일은 무조건 반반씩 나눠서 하기로 약속했다.

어느 가을 날, 낙엽이 몹시 떨어져 마당이 지저분해지자 빗자루로 쓸던 부인이 “여보! 무조건 반반하기로 했으니 당장 빗자루 하나 들고 나와서 이거 좀 치워요”라고 고함을 질렀다.

누워서 TV를 보던 남편은 귀찮아 죽겠다는 듯 하품을 하며 말했다.

“그래, 무조건 반반이니까. 지금 떨어져 있는 건 당신 몫이고, 아직 반은 나무에 매달려 있잖아. 그건 내 몫하면 되겠네.”

 

쓸모 있는 맹장

한 외과병원에서 맹장염으로 곧 수술을 앞둔 환자가 침대에 누우면서 말했다.

“선생님, 사람들이 맹장은 아무 쓸모도 없다고 하던데. 조물주는 왜 이런걸 만들어 줬나 모르겠어요.”

그러자 눈이 휘둥그레진 의사가 하는 말.

“아니지요. 의사 입장에선 꼭 필요한 거랍니다.”

 

한 사람만

새벽 4시에 112에 요란한 벨소리가 들렸다. 경찰이 급히 전화를 받아보니 카랑카랑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세요! 경찰서죠? 여기 20년 째 과부 혼자 사는 집인데요. 지금 낯선 남자가 둘씩이나 들어와 있답니다. 빨리와서 한 사람은 붙잡아 가 주세요.”

“오잉! 한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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