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섭 ㈜하늘석면기술연구원 대표는 17일 정헌율 시장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위한 교육비에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초·중학교 재학생 중 청소년비전카드 이용자들에게 특기 적성 교육과 부족한 교과목 보충을 위한 학원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심동섭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 싶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준 ㈜하늘석면기술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상상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늘석면기술연구원은 지난 2013년 12월 설립돼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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