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랜드마크인 최고층 47층 아파트가 마침내 분양에 들어간다.

유탑건설은 5월 모현동 익산역 서부역사 앞에 짓는 주상복합 '유블레스47 모현'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유블레스47 모현은 지하 4층~지상 47층 익산시 역대 최고층 단지.

2개동 전용면적 84㎡ 총 343가구로 구성된다. 1~2층에는 상업시설이 계획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익산에서 만나보지 못한 47층이라는 최고층 아파트로 탁 트인 전망을 갖춘 것은 물론, 향후 익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2개 동에 트윈타워 형태를 갖춘 외관 디자인 눈길을 끈다. 세대 내부에도 활용성 좋은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알파룸과 펜트리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주거 만족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유탑건설 관계자는 "고품격 주거공간인 만큼 수요자들의 신뢰도와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설민용 시행사 대표는 “익산에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이는 야심작인 만큼 지역을 넘어 전북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설계부터 건축까지 각별히 신경을 썼다”면서“그간 지방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닛트를 선보이는 등 특화된 설계를 통해 경제력이 매우 뛰어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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