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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나만의 보석 디자인합니다”/열린신문선정 착한가게- 영등동 웨스턴라이프호텔 다빛주얼리
송태영 기자 | 승인 2021.06.04 14:43

장국봉 부부 직접 공장도 운영 품질 좋은 제품 저렴하게 판매 인기몰이

결혼 예물 "재테크 차원이라면 순금-멋진 보석 갖고 싶다면 14K가 좋아"

영등동 웨스턴라이프호텔 로비에 자리한 보석가게 다빛주얼리.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보석매장이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열장에 진열된 보석은 반지, 목걸이, 팔지, 시계 등 수백점이 넘는다.

다빛주얼리의 대표는 장국봉 씨(張國鳳·여·48).

중국 강소성(江蘇省) 출신인 장 대표는 광서성(廣西省) 계림이공대학(桂林理工大學) 주얼리과를 졸업했다. 계림이공대학 주얼리과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보석관련 학과로 장 씨는 대학에서 보석 디자인을 전공했다.

다빛주얼리는 웨스턴라이프 호텔이 개업한 2019년 함께 문을 열었다. 개업 3년만에 단골손님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장 대표는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단골손님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다”고 말한다.

다빛주얼리의 장점은 손님이 원하는 디자인을 해주는 것. 하나뿐인 나만의 보석을 마련할 수 있다.

또 호텔 특성상 멀리서 온 손님들이 수리를 요청할 경우 단순한 고장은 장 대표가 직접 수리 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

고난도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리도 곧바로 처리한다. 세공장인인 남편 최현석 씨(46)가 매장에서 5분 거리인 귀금속보석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가능하다.

다빛주얼리에 단골 손님이 줄을 잇는 것은 보석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품질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다.

매장 오픈 당시 보석을 구입했던 50대 여성손님은 지금도 찾는다. 호텔에 투숙했던 경기도 파주에 거주하는 손님도 거리를 뛰어넘어 2년째 고객으로 인연을 잇고 있다. 또 다른 손님을 소개해 주기도 한다.

단골손님이 줄을 잇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장 대표는 “품질 좋은 보석을 구입할 수 있는 데다, 보석에 관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 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예물을 구입하기 위해 많이 찾아요. 재테크 차원의 예물이라면 순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죠.”

장 대표는 “보석은 가장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품목 중에 하나다”며 “나중에 자녀들에게 물려 줄 수도 있다”고 말한다.

반면, “품위 유지 차원의 멋진 보석을 갖고 싶다면 가격대비 가성비가 높은 14K가 안성맞춤”이라고 조언한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보석은 체인형(클립형) 목걸이.

다빛주얼리에서는 고객이 희망하는 디자인을 주문받아 제작한다. 주문제작 비율은 전체 판매량의 약 15%선.

장 대표는 1998년 대학을 졸업하고 곧 바로 익산에 있는 보석회사에 취업했다. 이곳에서 함께 일한 최 씨를 만나 2006년 결혼했다.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중국 청도에 있는 회사에 파견돼 5년 동안 중국에서 생활했다. 중2, 중1, 초등2 학년 3자매 중 첫째와 둘째를 중국에서 출산했다.

장 대표는 “20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과 한국의 보석기술은 한국이 뛰어났지만 현재는 그렇게 말할 수 없다”며 “익산이 보석의 도시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진다.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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