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에서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던‘전문치료 형 금연캠프’를 오는 6월 넷째 주(06/21~06/25)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4박 5일 전문 치료 형 금연캠프는 금연에 여러 차례 실패했던 20년 이상의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와 건강검진, 그룹심리상담, 6개월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코로나 검사 실시, 상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충분한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이번 6월 캠프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07/19~07/23, 08/16~08/20, 09/06~09/10, 10/11~10/15, 11/15~11/19, 12/13~12/17) 진행할 예정이며 캠프 참가에 대한 문의는 전화 1833-9030를 통해 가능하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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