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합창단이 제8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익산시립합창단은 9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제목은 ‘SOUL, 소울 (疏鬱)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치는 것’이다.

처음 무대는 비발디의 크레도를 아름다운 선율로 펼치고, 두번째 무대는 창작 가곡들이 주를 이루며 아름다운 음악 풍경을 이어간다.

마지막은 다양하고 밝은 그림으로 우리 모두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박문기 시립합창단 단무장은 “감미로우면서도 흥 넘치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현악 5중주와 일렉톤 밴드의 반주에 맞춰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익산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드리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드릴 것”이라고 밝혔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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