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9월 한 달간 소규모 인원에게 무료로 극장을 빌려주는 ‘소소한 재미극장’을 확대 운영한다.

‘소소한 재미극장’은 극장에서 영화 보던 일상의 재미를 돌려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극장 내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 시민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3인 이상 18인 이하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영작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목록 중 원하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영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상영 전후로 소독, 환기 등 방역 관리를 실시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10월 3일까지 재미극장 정기상영 프로그램은 취소됐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070-8282-8072로 하면 된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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