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진 원광대학교 명예교수가 제1회 W미술상을 수상했다.

익산 유일의  등록 사립미술관인 ‘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역경에도 불구하고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제1회 W 미술상’을 제정했다.

W미술관은 치열한 작가정신과 예술정신으로 익산의 미술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이광진 교수를 ‘제1회 W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며, 오는 12월 14~30일 W 미술관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오픈 일에 맞추어 시상식을 함께 진행한다.

심사위원은 김수자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와 정동규 조각가, 김미진 전북도민일보 기자, 신정자 W미술관 학예실장, 신주연 W미술관장이 맡았다.

신주연 관장은 “이번 W미술상을 통해 익산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야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미래 지향 점에 일조, 이를 통해 작가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미술관은 앞으로도 계속 익산의 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주민과 함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황정아 기자

수상작가 프로필

성명 : 이광진(71세)

출신 : 익산

분야 : 공예

주요경력 

-개인전 10회 및 단체전 600여회

-1999 전북예술상

-2004 목정문화상 미술부문

-2007 한국미술작가 대상

-2007 한국공예가협회상

-2008 목양공예상

-2009 익산예술문화대상

-2011 익산 시민의 장 문화장

-2015 대한민국 미술인상 본상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 교수역임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역임

-원광대학교 미술관장 및 박물관장 역임

현)

익산 한국공예대전 운영위원장

사)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장

사)한국공예가협회 이사장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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