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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 추진 모현동 부영2차 “분양가 너무 높다” 반발감정평가 결과 34평형 2억3천225만 원…분양추진위 “조정 필요” 반발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09.17 09:19

분양 전환을 앞둔 모현동 부영2차 아파트가 ‘분양가’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분양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인철)는 회사 측에서 제시한 분양가가 터무니없게 높게 책정됐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분양 전환을 추진해온 부영2차 아파트는 지난 13일 분양가 감정평가금액이 나왔다.

분양가는 2억3천225만 원. 34평형 같은 평형으로 824세대다.

이에 대해 추진위는 “불과 1년 전 모현동 에코르아파트 똑같은 평수가 1억7천만 원 후반 대에 분양전환이 이뤄졌다”며 “이 같은 감정가는 너무 높게 나와 도저히 수락 할 수 없다”고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지난해 결성된 추진위는 정헌율 시장에게 청원서를 보내는 등 익산시에 분양가 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 A씨는 “지난해 이맘때 분양전환한 모현동 에코르아파트는 위치가 부영 2차보다 훨씬 좋은데도 똑같은 평수로 1억7천 후반 대에 분양이 완료됐다”며 “따라서 회사 측이 적극적으로 나서 협상 조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 도의원은 분양전환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에 “LH가 모현동 택지개발을 할 때 부영 2차아파트는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택지개발(땅값) 조성원가의 60%로 공급 받았다”며 “이를 분양 전환 시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익산시는 공공주택 분양전환 허가를 하지 않고 반려해야 한다”며 “익산시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지켜야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모현동 배산 부영2차 아파트는 지난 2015년 9월 입주한 후 6년이 지났다. 5년이 넘으면 조기분양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난해부터 분양전환을 추진하고 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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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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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202동2204호) 2021-09-17 18:47:14

    익산시장님께서는 부영2차 분양가 책정에 부영2차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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