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환 회장

익산시산악연맹(회장 조형환)은 지난 9월 15일 2021년 전국 산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악운동 저변 확대와 산악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익산시산악연맹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과 환경을 보호하는 클린산행을 통해 익산의 명산인 미륵산과 배산에서 마스크와 소독제 나눔을 하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힘이 되됐다.

특히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고 보호하는 일에 앞장섰다.

익산시민의 체력향상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배산 공원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조형환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활동들이 제한된 가운데 코로나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추진했던 사업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게 되어 뿌듯하다”며 “추석연휴 이후 더 많은 확진자로 인해 모임과 활동도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익산시산악연맹이 많은 시민들의 건강한 산행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들고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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