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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고4H회, ‘전국 학생 모의국회’ 제패법률 공모대회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상 휩쓸어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10.06 11:06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익산고등학교4-H회가 ‘전국 학생 모의국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익산시는 농촌진흥청과 한국4-H본부 주관의 ‘제4회 전국학생 모의국회 제·개정안 공모대회’에서 대상·최우수상 등을 포함해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림해양, 사회문화교육, 정치외교안보 분야 등 총 73개 법안이 제출된 가운데 각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법안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 규제 완화 관련 법률 제정안(가결) △병원 내 의료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법 제정안(부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가결) △어린이집 아동학대 처벌에 대한 특별법(가결) 등 4개 법안이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오채은 학생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 규제 완화 관련 법률 제정안은 불안정한 소득, 낙후된 생활환경 등으로 극심한 양극화를 겪고 있는 농촌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신선편이 농산물 사업 규제 완화를 대안으로 내놓아 큰 관심을 받았다.

4-H는 명석한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을 말한다.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및 청년농업인이 ‘4-H회’를 통해 단체 활동을 함으로써 인격 도야 및 농심을 배양하는 등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을 말한다.

익산시는 현재 4-H회에 참여하는 학교가 11개교로 전북 14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다.

4-H를 육성하기 위해 연간 약 2억1천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다양한 교육 및 보조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남성여고 4-H회가 생활원예 활동, 성일고4-H회가 목공체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4-H회가 지역공동체 안에서 바른 인성을 키우고 농심 함양과 사회 구석구석에까지 사랑을 실천하는 동아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4-H활동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하겠다”고 전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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