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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70%로 275세대 특별공급송학동 59‧84㎡ 10년 임대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10.14 10:58

익산시가 도내 처음으로 청년들에게 임대시세 70% 수준으로 신규 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저렴한 임대료에 보증금 대출이자까지 지원하는 ‘익산형 임대주택’을 특별 공급해 청년·신혼부부들이 목돈 없이 새 아파트 입주가 가능해졌다.

이는 만19~39세 무주택 세대주 청년들에게 임차보증금 1억5천만 원 이하 및 전용면적 84㎡ 이하인 주택에 대해 임차보증금 90%, 최대 1억 원에 대해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해주는 정책을 이용한 것이다.

이를 활용하면 청년들에게 공급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임대료 최대 1억 5천만 원 중 1억 원에 대해서는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받고 새 아파트 입주가 가능해진다.

시는 지난 4월 전북도에서 송학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지정 고시됐으며, 사업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총 866세대 중 275세대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 임대 시세의 70~85%로 특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학동 322-2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59, 84㎡ 10년 임대가 가능한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 866세대가 들어온다.

이중 275세대가 청년 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된다. 이는 법적기준 최대 20%보다 10%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이 같은 특별 공급물량 확대는 용적률 완화 덕분이다.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를 통해 당초 법적 174세대보다 101세대를 추가 공급이 가능해졌다. 특히 젊은 층이 소규모 세대임을 감안, 전용면적 59㎡ 221세대를 설계에 반영하도록 했다.

익산시는 협의를 통해 임대료 또한 대폭 낮췄다. 소득 기준에 따라 전용면적 59㎡, 100세대를 주변 시세의 70%로 공급하고 나머지 121세대와 84㎡, 54세대는 주변시세의 85%로 특별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입주자 모집 시기는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초 쯤이 될 전망이다./이상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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