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환, 민간위원장 김남식)가 국수나무 익산어양점을 착한가게 75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어양동 전자랜드 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국수나무 익산어양점은 고급 생면요리, 돈까스 전문점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분식 메뉴로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국수나무 익산어양점 박희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정기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환 어양동장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어양동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지역사회내 월 3만원 이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시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업체는 사랑의열매 전북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한다./이종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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