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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화폐 '다이로움' 올 2천300억 돌파가입자 12만 명 전체 시민 40%…1인당 평균 190만 원 사용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10.21 10:54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이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이 지난 9월 말 3분기 기준 올 한 해 발행금액이 총 2천389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작년 1월부터 누적 발행액은 4천217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발행금액 1천295억 원 대비 184.5% 상승한 것이다. 올해 2분기(6월말)인 1천348억 원과 비교해도 177.2%가 증가하며 올해도 매분기마다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내 이용자 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초 가입자 8만4천733명에서 출발해 지난 2분기(6월말) 1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3분기에는 현재 12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익산시민 전체 40%이상이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을 사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2만 가입자들의 1인당 평균 사용액은 올해 3분기 현재까지 190만원이다.

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인센티브, 소비촉진지원금, 골목상권 맞춤형 특별이벤트 등 연중 20% 이상의 파격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을 펼친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꼽는다.

시는 앞으로도 익산형 경제회복 정책으로 소비위축과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다이로움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소상공인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착한소비로 이어져 지역 공동체가 강화되고 있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드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코로나19를 함께 겪어낸 저력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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