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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요소수 직판 2시간 만에 '동나'한통 1만5천원에 225명에게 판매, 50여명 아쉬움속에 발돌려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11.10 15:04

요소수 품귀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남 유일의 요소수 생산업체인 익산의 아톤산업이 10일 지역민에게 이틀째 요소수를 직접 판매하는 익산실내체육관 앞은 북새통을 이뤘던 전날과 달리 다소 차분한 분위기였다.

100m가량 긴 줄을 뻗친 전날과 달리 이날은 천막 안에 3열종대로 가지런히 정렬해 50m가량으로 줄었다.

익산시 공무원들과 자원봉사를 나온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구매 희망자들의 차량등록증을 확인한 후 225명에게만 요소수를 살 수 있는 띠지를 나눠준 뒤 나머지는 미리 돌려보냈기 때문이다.

50여 명이 아쉬움 속에 발걸음을 돌렸지만 별다른 혼선 없이 9시 20분부터 판매를 시작, 2시간만인 11시 20분께 종료했다.

이날 준비한 물량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10ℓ들이 225개로,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화물차량과 건설기계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1만5천원에 1통씩 판매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오늘 새벽 4시 30분에 첫 시민이 대기한 이후 8시 30분쯤에는 300여명으로 불었다"며 "시민들을 무작정 기다리게 할 수 없어서 선착순으로 225명을 가린 뒤 나머지 분들은 물량이 부족하다는 사정을 얘기하고 귀가를 요청했으며, 시민들도 큰 불만 없이 협조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일요일에는 판매하지 않으니 참고해달라"면서 "다음 주부터 아톤산업이 주유기 2대를 설치하고 공급량도 현재보다 대량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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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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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수 2021-11-11 09:44:14

    전국 뉴스에도 나오고...잘 대처를 하고 있네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니...
    정부에서 해결을 위해 정신없이 뛰고 있으니 조금만 참고 기다립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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