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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희‧이해숙‧정진숙 女정치인 ‘인연’도의원 비례대표 경합 후 다른 길…전정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 내정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12.01 09:27

전정희 전 국회의원(익산을‧61)이 임기 2년의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으로 지난 30일 내정됐다.

전정희 내정자가 등장하자 세간에서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전북도당 도의원 비례대표에서 경합했던 이해숙 전북대병원 상임감사(56)와 정진숙 전 국민의당 전북도당 사무처장(58)의 특별한 인연이 다시금 회자된다.

당시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정진숙 전 사무처장이 1위, 이해숙 상임감사가 2위, 전정희 전 국회의원이 3위를 차지하며 정진숙 씨가 제9대 전북도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3인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전주 출신인 정진숙 전 사무처장은 전주여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2006년 민주당 여성국장으로 당직을 시작해 제9대 전북도의원(비례대표)을 역임했다.

2016년 국민의당 전북도당 사무처장에 임명되며 사상 첫 여성 도당 사무처장으로 기록됐다.

이해숙 현 전북대병원 상임감사는 정 전 사무처장에 이어 전북도의원으로 활동했다.

이 상임감사는 가톨릭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후 전북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주경실련 사무국장과 군산경실련 정책위원장, 제10대 전북도의원을 지냈다.

전정희 전 국회의원은 민주당 전북도당 광역의원 비례대표에서 고배를 마신 뒤 절치부심,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당적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전 전 국회의원은 익산 출신으로 전주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전북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 겸임교수,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으로 내정된 상태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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