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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가장 저렴한 핸드폰 매장 도전”/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 –영등동 하나은행 뒷편 케렌시아통신
송태영 기자 | 승인 2021.12.02 09:49

신동근·조도영·손주용 30대 3명 공동대표 지난 6월 개업

 ‘가격이 저렴한 핸드폰 매장’ 입소문이 고객들 상승곡선

혈기왕성한 30대 3명이 익산에서 가장 저렴하고 친절한 핸드폰 매장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뭉쳤다.

이들은 고교동창과 사회 선후배 사이인 신동근(33)·조도영(33)·손주용(31)씨.

이들은 지난 6월 영등동 하나은행 뒷편 모퉁이에 핸드폰 전문점 케렌시아통신을 개설하고 고객 맞이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매장이 다소 외진 지역이다 보니 주위에서 ‘잘될까’라는 걱정의 목소리가 많았다. 젊은 패기로 뭉친 이들은 보란 듯이 지리적 약점을 헤쳐 나가고 있다.

이들의 경영전략은 저렴한 가격과 정직, 그리고 친절.

자본이 넉넉치 않은 이들은 매장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현재의 자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23㎡(약 7평) 규모의 아담한 매장 인테리어도 지인들의 도움으로 마무리했다. 대신 저렴한 임대료와 아낀 개업 경비를 제품가격에 반영한 것.

벌써 손님들로부터 ‘가격이 저렴한 핸드폰 매장’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고객들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또 ‘정직이 곧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실천한다. 수명이 남아있는 핸드폰은 고객이 새 제품으로 교체를 요구하더라도 더 사용할 것을 권유한다. 만만치 않은 월정액을 생각하면 핸드폰을 오래 사용할수록 고객에게 이득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수익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다.

친절은 젊은이들의 특권.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핸드폰 무료진단 서비스도 실시한다. 핸드폰 이용법을 설명 듣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뿌듯하다.

중고핸드폰 판매와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는 중계서비도 한다. 2호점 개장도 준비한다. 동부시장(고봉로 167)에 자리한 케렌시아통신 동부시장점(통신아울렛)은 시설을 완벽히 갖추고 곧 문을 연다.

이들은 지난 달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 보호사업에 후원하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했다. 굿네이버스에서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으로 근무한 신동근 대표의 제안에 공감한 것.

매장 이름 케렌시아(Querencia)는 스페인어로 투우경기장에서 투우사와 마지막 결전을 앞둔 소가 잠시 쉬는 곳으로, 최근에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힐링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뜻한다.

젊은 대표 3인방은 케렌시아통신이 익산시민들의 ‘핸드폰 힐링공간’이라는 이름값을 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문의 케렌시아통신 영등점 ☎ 010-9414-9300, 케렌시아통신 동부시장점(통신아울렛) 010-5426-0979.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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